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촌에 위치하고 차를 무료로 시음할수있는

호전다실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위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1길 16-2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약450M (걸어서10분)

 

운영시간

10: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불가

 

예약 종류

일반예약- 무료시음 

일일 티클래스 - 2시간동안 차에대해 설명듣기

일일 자사호 클래스

일본차클래스

바텐데 티클래스 등등


 

 

경복궁역에 내려 지도를 보며 걸어가다보니

서촌을 몇번 와봤지만 그렇게 깊숙하게 들어가본적은 처음이였습니다.

역근처는 사람들로 시끌벅적하고 식당들도 많았지만 

좀더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이쁜 한옥집들과 조용한 분위기 속에

활짝 핀꽃들도 보이더라고요 ㅎㅎ

너무 더워서 앞만보고 갔지만 다음엔 천천히 걸어와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골목골목 찾다보니 작게 호전다실이라는 문구가 보이더라고요

못보고 지나쳐 갈뻔 ..ㅎ

한의원도 있던데 저희가 갔을땐 운영을 안하고있었어요 !

이렇게 멋진 대문도 있습니다 ㅎㅎ

저는 5시 예약을 하고 갔는데

이미 전에 강의를 하고계신분들이 안끝났더라고요

저희가 신청한 일반시음회가 아니고 티클래스처럼 보였어요

받아적고 이해하시고 하는걸 보고  저렇게 차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분들도 있구나

신기하더라고요 ㅋㅋㅋ

기다리는동안 전시되어있는 차들도 봤는데 가격이 ㄷㄷ;;

깜짝놀랐어요 차가 저렇게 비싸다니..

저기 테이블에서 앉아서 시음과 차에대한 설명을 듣는거에요!

뭔가 기대되긴 했는데 

공짜다보니까 금방끝나겠지 생각하며 앉아서 듣기시작했어요

차에 대해 기본지식들 그리고 역사와 궁금한것들을 질문하고 답하면서

차 준비를 해주셨어요!

진짜 설명을 너무 잘하셔서 집중을 안할수가 없더라고요!

차 시음은 4가지를 합니다 ( 백차, 청차 , 홍차 , 흑차)

홍차말고는 들어본적이 없지만 먹어볼수있다는 기회가 있는게

신기했어요 ㅎㅎ 

듣다가 놀랐던건 제가 알고있는 차들은 실제 차가 아니였던것들도 많았고

차 나무는 1개라는점!

나라마다 차문화도 다르고 차를 만드는 방식도 달라서 종류가 다양해진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여러 설명을 해주셨는데 받아적지못하면 다까먹을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제가 싫어하는 역사도 재미있게 들을수있었습니다. 

 

총 6명이 들었고 차도 6잔을 그자리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도구들이 신기하더라고요 

이쁜 잔도 준비해주시고 

처음 시음하는 차는 백차였습니다 ㅎㅎ

먹어보니 평범하면서 차향이 좋았어요 ㅎㅎ

그냥 제일 무난한 차면서 많이 선호하시는데 금방 질릴수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엔 청차를 마셨어요 

백차보다 향이 훨씬 진했고 차향이 강한걸 좋아하시는분들이 선호하실거같아요

 

차를 마시다가 궁금해서 선생님이 보신차중에 제일 비싼차가 뭐냐고 물으니까

저 아크릴판 안에 있는 차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나무같은 차가 얼마하겠어 싶었는데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1억 5천..

저렇게 두기에 너무 위험한거 아니냐고 하니까

어차피 저거 팔곳을 찾기가 더 힘들다고 하네요 ..ㅎㅎㅎ

이렇게 차마다 직접 만질수 있고 향도 맡을수 있게

담아주셨어요!

슥 하나 조그만거 먹어봤는데

안먹는게 나을거에요.. 쓰고.. 맛없어요.. 바로 뱉었어요 ㅋㅋㅋ

다음엔 홍차였어요 ㅎㅎ 아는맛 나와서 반가웠네요

일반 홍차보다 뭔가 좀더 깊은 맛이긴했습니다 ㅎㅎ

다음엔 흑차!

제일 궁금 했던 차였습니다 ..!

보이차가 흑차였다니!! 흑차는 두종류로 나뉩니다

생차와 숙차인데 둘다 먹을수 있게 해주셨어요!

숙차를 먼저 먹었는데 끝맛이 써서 놀랐어요 ㅠㅠ

생차는 좀덜 쓰긴했는데 뭔가 이름 그대로 흑차.. 흙맛차 같은 느낌

향이 흙향이 나더라고요 

 

그렇게 모든 시음이 끝났습니다..!

끝나고 보니 시간이 약 1시간 반이 지났더라고요????

그리고 각차마다 두잔씩 보통 주시는데 다마시면 바로 따라주시고 

물배가차서 저는 한잔만 먹고 다른차 맛보고 했어요ㅋㅋㅋ

그리고 차를 계속 마셔서그런지 좀 각성이 되는거 같기도.. 역시 카페인

끝나고 나서 따로 구매할수있는 시간을 주셨어요 

여자친구는 청차가 맘에 들어서 청차를 따로 구매했습니다

총 오늘 마신 차들입니다!

 

 

 

이렇게 이쁜통을 골라서 담아주셔요 ㅎㅎ

하나에 2만원입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알지못했던 차들의 비밀들도 알게되며

여러 역사와 차 종류등을 알수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설명해주시는 분이 특히 너무 감사했어요

한시간넘게 서서 설명해주시느라 힘드셨을텐데 ㅠㅠ

요즘 차 시음회 오시는분들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든 혼자라도 오셔서 경험해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ㅎㅎ

 

 

 

'dail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량리역, 제기동역 [스타벅스 경동1960점]  (5) 2023.07.19
군자역 플랜트 스튜디오 [분즈]  (3) 2023.07.18
아차산 등산  (9) 2023.07.05

+ Recent posts